트리니다드 토바고 축구 국가대표팀
1. 개요
트리니다드 토바고를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감독은 테리 펜윅이다. 소카 전사(The Soca Warriors)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작은 섬나라이지만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맨유에서 앤디 콜과 같이 '블랙투톱'을 이루며 1998/1999 시즌 트레블을 이루는데 공헌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공동득점) 드와이트 요크가 이 나라 출신으로 유명하다. 그가 현역 막바지에 있던 2006년 월드컵에 나간 것이 유일한 월드컵 출전 기록이다.[2] 그나마 북중미 대륙컵인 골드컵에서 첫 우승을 노리며 2000년 4강까지 진출했으나 수월한 상대로 예상되던 캐나다에게 0:1로 아쉽게 패하면서 결승도 좌절됐다. 이 대회에 허정무 감독이 이끌던 한국 국대팀도 참가했던지라 국내에 대회가 중계되었는데, 4강전 분패에 고갤 숙이며 현역 시절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리려던 드와이트 요크의 풀죽은 모습이 국내 지상파에서도 나왔었다.
그나마 카리브 지역 국제대회인 카리브컵에선 최다 우승인 8번을 기록하며 카리브 지역 강호로 군림은 했으나, 이마저도 2001년 자국대회 우승을 마지막으로 10년 넘게 우승을 못 거두고 있다. 2007년에 열린 자국대회 결승에선 아이티에게 1:2로 패해 준우승하고 최근인 2012년 앤티가 바부다 대회에서 쿠바에게 0:1로 패해 또 준우승했다.
2006 독일 월드컵에서 바레인을 상대로 플레이오프를 거쳐 월드컵에 처음 나왔다. 스웨덴, 잉글랜드, 파라과이와 같은 조를 이뤄 스웨덴을 상대로 무재배를 이뤘지만, 이후 2나라에겐 모두 0:2로 패하면서 1무 2패로 조 꼴지로 탈락했다[3]. 그리고 다시 월드컵에 나오긴 어려울 것 같다(...). 북중미에 배분된 월드컵 티켓은 3.5장인데, 기존에는 미국, 멕시코, 코스타리카 3강이 티켓을 차지하고 0.5장은 플레이오프 끝에 떨어지는게 보통이었다. 그나마 2006 월드컵에는 아시아와 플레이오프라...[4] 2010 월드컵에선 그래도 최종 예선까지 나갔지만, 결국 탈락했다. 다만 2026 월드컵부터는 48개국이 나가니까 가능할지도?
2014 월드컵에선 지역예선에서 예상을 뒤엎고 약체인 가이아나와 버뮤다 원정에서도 패한 게 원인이 되어 조 2위로 밀려 일찌감치 탈락했다. 적어도 최종예선까진 진출하리란 전망이었으나, 4승 1무 1패인 가이아나가 3차예선에 진출하여 멕시코,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와 같은 조에 속하게 됐다. 만일 트리니다드 토바고가 대신 진출했다고 해도 이 조에선 희망이 있다고 보기에는...
2010년 9월 이 나라에서 열린 U-17 여자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일본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우승을 거두었다.
스토크 시티 출신 켄와인 존스가 이 나라 출신이다. 또한 대표팀 중에는 유일한 백인 선수인 크리스토퍼 버철이 있다. 독일 월드컵에 참가한 경력이 있다. 서울 이랜드 FC 의 전 수비수 칼라일 미첼 또한 이 나라 출신이다.
2019년 10월 기준 피파랭킹은 102위다.
한국과는 2004년 경기를 가진 바 있으며, 당시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2018년 월드컵에서는 최종예선까지 올라갔으나 결국 조 꼴찌로 탈락했다. 하지만 마지막 예선 경기에서 미국을 이기는 통에 미국이 32년만에 월드컵 본선 탈락하게 만들었다.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조마이다.
2. 역대전적
2.1. FIFA 월드컵
'''역대 월드컵 전적 순위 : 68위'''
2.2. 골드컵
골드컵 전신인 CONCACAF Championship 1973년 아이티 대회에서 준우승하였다.(우승은 아이티) 골드컵에선 2000년 대회 4강이 최고성적인데 4강전에서 대회 우승한 캐나다에게 패했다.
3. 코파 아메리카
2016년 코파 아메리카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아이티에게 0-1로 패하면서 본선진출에 실패하였다.
4.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전적
경기 스코어는 트리니다드토바고 대표팀이 왼쪽이다.
현재 1전 1무로 백중세
[1] 영어[2] 참고로 이 대회에서 요크는 공격수가 아닌 미드필더 내지는 수비수로 활약했다.[3] 그나마 이런 성적에도 불구하고 선전하였다며 전 세계적으로 박수를 받았다.[4] 사실 이 대회는 지역예선부터가 운이 좋았다. 2차 예선부터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세인트키츠 네비스와 같은 더한 약체들을 만나서 조 2위를 하였고, 최종예선도 역시 약체들인 과테말라와 파나마가 있어서 운 좋게 플레이오프에 오른 것이다.[5] 월드컵 본선 출전 비율. 독립 이후로 계산[6] 이 대회는 6개국이 풀리그로 진행하는 대회였다.[7] 이 대회는 6개국이 풀리그로 진행하는 대회였다.[8] 이 대회는 6개국이 풀리그로 진행하는 대회였다.[9] 이 대회는 6개국이 풀리그로 진행하는 대회였다.[10] 이 대회는 5개국이 풀리그로 결승을 치른 대회였다.